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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, ‘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감사결과’ 재심의 청구
서울교통공사 본사. [중앙포토]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감사원의 ‘비정규직의 채용 및 정규직 전환 등 관리실태’ 감사결과에 대해 감사원에 재심의를 청구한다고 11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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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동생 채용에 면접위원으로, 공석 소문 안내고 아들 채용"
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(LH)의 정규직 전환자 1353명 중 93명(6.9%)이 임직원과 친인척 관계였다. 한전KPS주식회사는 240명 39명(16.3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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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文정부 채용비리 기준이면 '환경부 낙하산' 14명 퇴출
지난해 초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후속조치 및 제도개선 방안 합동발표 중인 모습. 왼쪽부터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기조실장, 변성완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, 이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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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격증 X, 증빙서류 X, 경력 미달도 OK…경기도 채용 비리 백태
━ 경기도 특혜채용 실태 전수조사결과 발표 경기도 산하 A기관은 2015년 4월 도 고위 공무원의 자녀를 계약직으로 채용했다. 하지만 채용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점이 발견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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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 정부의 '재공모→낙하산 인사' 적폐, 文정부도 답습했다
검찰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도 과거 정부의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관행을 그대로 답습했다는 사실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. [중앙포토] 2008년 경제정의실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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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청년들의 영혼 파괴한 공공기관 채용비리
정부가 어제 발표한 1205개 공공기관 채용 비리 전수조사 결과는 충격과 분노를 일으키기에 모자람이 없었다. 182건의 취업 비리가 새로 확인됐으며, 부당청탁·부당지시·친인척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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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로 드러난 고용세습…취준생 “일자리 뺏는 약탈 행위”
공공기관 직원의 가족·친척 특혜 채용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.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전국 1205개 기관의 채용 실태를 발표하면서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.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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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자격자 뽑고 삼촌이 면접…청년 꿈 앗아간 채용비리
#1. 2016년 3월 전쟁기념사업회는 서류심사 결과 면접 대상자로 최종 1명이 추천됐으나 기관장 결재 과정에서 대상자가 1명이고 나이가 어려서 이직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면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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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로 드러난 고용세습 … 취준생 “일자리 뺏는 약탈 행위”
━ 계약직 뽑아 정규직 전환, 점수 몰아주기, 친척이 면접관으로 … 공공기관 직원의 가족·친척 특혜 채용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.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전국 12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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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접관이 삼촌, 자격증 없어도 합격···황당 공공기관
#1. 2016년 3월 전쟁기념사업회는 서류심사 결과 면접 대상자로 최종 1명이 추천됐으나 기관장 결재 과정에서 대상자가 1명이고 나이가 어려서 이직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면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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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기관 채용비리 182건 적발…임직원 288명 수사·징계 대상
지난해 11월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민권익위원회에 설치된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추진단에서 관계자들이 근무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'서울교통공사 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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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친인척 특혜 채용비리 안 돼" 채용실태 전수감사 나선 경기도
경기도가 내년 1월까지 도내 모든 부서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특혜 채용 실태 조사에 나선다.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관련자들을 엄중히 처벌하고 채용·정규직 전환 등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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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공기업 고용세습 엄중하게 생각 … 전수조사 검토 중”
정부가 산하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과정 등에서의 친인척 채용 특혜 의혹에 대해 전수조사를 검토하기로 했다. 공공기관의 채용 비리 관련 의혹이 봇물처럼 터져나오면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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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재부, 고용세습 관련 공공기관 전수 조사 검토
정부가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 특혜 의혹에 대해 전수조사를 검토 중이다. 윤태식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"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비정규직의 정규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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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견제와 감시 사각지대에서 민주노총 놀이터 된 서울교통공사
서울지하철 1~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채용비리 의혹과 방만 운영 실태가 양파 껍질 벗기듯 드러나고 있다. 가족끼리 정규직을 세습한 데 이어 친인척 우대 채용 금지 위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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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정부 임명한 현직 부위원장마저…공정위, 지철호 소환조사에 '침통'
공정거래위원회 전ㆍ현직 직원들이 상당수 연루된 ‘취업 특혜 의혹’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공정위 전직 고위 간부를 넘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현직 관료까지 겨누고 있다. ‘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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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저승사자 … 윤석헌, 금융사 탈탈 터는 종합검사 살렸다
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9일 오전 여의도 금융감독원 브리핑룸에서 금감원 감독 강화와 금융 개혁 방안 등 장기적인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. [오종택 기자] “늑대를 피하려다 호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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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현백 장관, 금감원장에 “여성 차별 은행권 채용 비리 실태 조사해달라”
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(오른쪽)이 5일 오전 KB국민은행·KEB하나은행 등 금융권 성차별 채용비리와 관련,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을 찾아 김기식 원장을 향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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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 채용비리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] "거절하면 불이익 불똥 튈라…"
기업 규제 많아 정·관계 인맥관리 중요...기업들 채용 인원 감소도 영향 “CEO들이 가장 거절하기 힘든 게 바로 채용 부탁이에요.” 전직 금융권 CEO의 말이다. 그는 “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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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모든 경찰서에 '인사·채용비리' 신고센터
지난 9월 강원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춘천지검 청사 앞에서 대규모 부정청탁·채용 비리 의혹이 일고 있는 강원랜드에 대한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경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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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 애 입사 좀 시켜줘” 요즘 인사 특혜는 뇌물
“공공기관 인사 비리는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반사회적 범죄다.” 지난달 19일 국무회의에서 나온 이낙연 국무총리의 발언이다. 총리실 관계자는 “감사원 실태 점검 결과를 본 이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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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담당자 40% “채용 청탁받은 적 있다” 中 절반은 “채용에 도움 줬다”
서울남부지검이 22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 내 서태종 수석 부원장실과 총무국, 감찰실 등 인사비리와 관련된 5곳을 압수수색했다. [연합뉴스] 최근 강원랜드 채용비리, 금융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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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부인 김미경 '의원 비서진 갑질' 논란에 "고개숙여 사과"
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가 14일 과거 남편의 의원실 비서진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"고개숙여 사과드린다"고 밝혔다. 김 교수는 이날 기자들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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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공세 수위 높이는 민주당 "부인 의혹 직접 밝혀라"
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. [중앙포토]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4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에 대한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안 후보의 직